2010-12-03 16:30

터키 해운업계, 정부지원 촉구

조선산업 국가 주력산업 육성 필요 언급
터키 해운업계 원로이자 HI 캅타노그루社 위원인 사단 캅타노그루는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자국 신조부분에 대한 정부지원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캅타노그루는 조선산업이 국가 주력산업으로 적극적인 육성정책이 필요하며 건조중인 선박에 대한 국가 신용 펀드를 조성해 확대해 나가야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터키정부는 부실 조선소에 대한 지원을 12월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터키 조선소에서 건조 및 대기 중인 82척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지운이 시행될 예정이며, 터키 정부는 60%를 지급 보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30~35척 선박이 금융위험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터키 정부는 보조금이 아니며 8년 만기 대출이라고 설명했다. 터키는 현재 67개 조선소가 운영 중이며 2011년 까지 51척이 인도될 예정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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