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30 15:44

컨테이너 운임 내년 초엔 반등 기대

현대증권은 11월 30일 해운업에 대해 "상해발 컨테이너운임지수가 7월 고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내년 2월 이후 재반등이 기대된다"며 한진해운과 STX팬오션에 대해 매수추천 의견을 제시했다. 한진해운 목표가는 4만원, STX팬오션 목표가는 2만원을 제시했다. 다만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상해발컨테이너지수는 11월말 현재 7월 고점 대비 27% 하락했다. 이달 들어서도 매주 2~3% 씩 하락하고 있다.

양희준 현대증권 연구원은 "초대형선 투입에 따라 해운사간 공조체제가 약화되면서 당분간 운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내년 초엔 장기계약 물량에 대한 운임 산정 기준이 되는 연초 운임을 올리기 위해 공조 체제가 다시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DI지수 역시 4분기 고점 2769에서 11월 말 현재 2170으로 22% 하락했다. BDI는 벌크선 운임 지수로 주로 철광석이나 석탄등을 운송하는 비용이다.

양희준 연구원은 "BDI 중 철광석 운송에 쓰이는 케이프사이즈 운임은 하락했지만 동절기 석탄 수요가 살아나면서 파나막스 운임은 상승하고 있다"며 "벌크선에 대한 수요가 뒤늦게 살아나 BDI지수 하락 자체가 부정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컨테이너선 운용 비중이 큰 한진해운에 대해 내년 1분기 중 투자 적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벌크선 운용 비중이 큰 STX팬오션은 KDB 지분에 대한 블록딜 실패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됐는데 펀더멘털의 개선으로 이익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