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김성수 사장은 지난 24일 중국 산둥성 지난(濟南)시에서 치루우의상(齊魯友誼賞)을 수상했다.
김성수 사장은 산둥성과 한국의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 산둥성의 경제 문화 사회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1993년 제정돼 1년마다 수여되는 치루우의상은 산둥성의 각 분야에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전문가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상이다. 현재까지 경제 사회분야 외국인 전문가 321명이 수상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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