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16 09:48

대한해운 비수기 영향 3분기 적자전환

영업손 514억 순손실 1042억
대한해운이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대한해운은 3분기에 영업손실 514억원 당기순손실 10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분기 대한해운은 영업이익 59억원 순익 11억원의 실적으로 2008년 4분기 이후 6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었다.

벌크선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를 맞아 물동량이 하락한데다 신조선 인도에 따른 선복량 증가로 운임이 크게 하락하면서 흑자로 돌아선 지 1분기만에 다시 적자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899억원 -1528억원에 비해선 적자 폭이 줄어들었다.

3분기 매출액은 5123억원으로, 2분기 5703억원 1년 전 5603억원에 견줘 각각 10.2% 8.6% 감소했다.

3분기 실적 악화로 9월까지 누적 실적은 영업손실 634억원 순손실 14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1조6722억원으로 1년 전 1조7746억원에 비해 5.8% 뒷걸음질쳤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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