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30 18:05

냉동선, 냉동 컨테이너에 밀려나나

마린넷, 2012년경 냉동선 수주잔량 제로 가능성 경고
냉동선(reefer)

냉동선(리퍼) 수주잔량이 2012년경 제로에 수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마린넷이 21일자 보도를 통해 밝혔다. 마린넷은 과일 등 상하기 쉬운 식품을 주로 운반하는 냉동선 수주잔량이 2012년경 제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2008년 가을 리먼쇼크 이후 냉동선 발주가 전무했으며, 불투명한 시황전망으로 인해 선주들이 발주를 꺼리고 있다. 선대 노후화는 심화되는 경향을 보여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2015년경에는 냉동선 부족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냉동선 시장은 2000년경 부진했으나 2002년 회복세를 보이면서 2004년경 호황기를 누렸다. 그러나 리먼쇼크 이후 나타난 약세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클락슨 통계에 따르면 냉동선대는 2008년말 1,195척에서 2009년 말 1,161척, 2010년 6월말 1,138척으로 감소했으며 냉동선 공급부족을 냉동 컨테이너가 대체하고 있다.

동-서항로는 대부분의 냉동화물이 컨테이너로 수송되고 있으며, 남-북항로도 컨테이너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항로에서는 효율성 및 비용 측면에서 냉동선이 아직까지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