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6 13:47

짐라인 해운업계 최초 유럽-베트남 취항

15일 AME 서비스서 호치민 추가 기항
이스라엘 짐라인이 베트남과 유럽을 해상운송하는 첫 선사가 될 전망이다.

짐라인은 아시아-지중해-유럽(AME) 서비스에 베트남 호치민시를 오는 15일부터 추가 기항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8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이 배선되며 지난 4월 첫 서비스됐다. 호치민 기항으로 이 항로의 전체 노선은 상하이-다찬만-호치민-포트클랑-나바셰바-하이파-아시도드-펠릭스토-안트베르펜-함부르크-알렉산드리아-리마솔-하이파-아시도드-콜롬보-상하이 순으로 변화됐다.

짐라인은 취항선박들이 소형선박임을 고려해 카이멥 심수터미널 대신 호치민시 중심부에 위치한 캇라이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터미널은 카이멥 터미널과는 50km 떨어져 있다.

짐라인은 경쟁선사들이 카이멥 터미널에 포스트파나막스급 선박들을 취항하는 실험을 계속 할 동안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수를 던지며 이들을 추월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풀이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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