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04 00:00

[ MOL , 일본 나빅스라인과 합병이후 ]

비정기선 부문 전체매출의 60%목표

일본의 MOL과 나빅스라인이 내년 4월1일부로 합병하면서 나빅스라인의 부정
기선·탱커부문을 계승하여 매출액비율은 부정기선·각종 전용선·탱커(액
화가스선을 포함)등 비정기선부문이 전체 60%(부정기전용선 40%, 탱커 20%)
, 정기선부문이 40%로 구성키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해사신문보
도에 따르면 98년 1/4분기의 MOL의 매출액비율은 정기선 48.0%, 부정기전용
선 33.7%, 탱커 16.4%, 그 외가 1.9%인데 장기계약을 중심으로한 비정기선
부문을 늘려, 안정된 경영을 유지하는 방침을 정했다는 것이다. 정기선부문
은 기간항로인 북미·구주 양항로에서 운임수복과 비용합리화를 추진하고
최대 경영과제인 북미항로에 대해서 2천1년 1/4분기를 목표로 적자폭을 좁
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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