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3 18:29

작년 전체 수출입화물량 6억9천만t…8%↑

수출화물 비해 수입화물비중이 2.8배이상 차지
관세청은 수출입화물의 물동량 및 이동경로 등 물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07 수출입 물류통계연보”를 발간했다.

물류통계연보는 수출입화물에 대해 연도별, 공항만별 화물실적, 시도별·품목별 이동경로, 환적화물 등 물류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이행하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했고 최근 3년간 물류정보를 비교·수록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 파악에 크게 기여했다. 관세청은 “2007 수출입 물류 통계연보”가 동북아 물류허브의 성공적인 구축에 일조함과 동시에 정부기관의 정책수립과 민간부문의 각종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통계연보에 따르면 2007년 수출량은 1억8천1백만톤, 수입은 5억1천2백만톤으로 전체 수출입화물 처리량은 전년대비 8%가 증가했고 수출화물에 비해 수입화물비중이 2.8배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통계자료실 도표참조)

특히 항공운송을 통한 화물처리량은 2006년 약 2백36만톤에서 2007년 2백57만6천톤으로 9.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해상운송을 통한 화물처리량도 2006년 약 6.4억톤에서 2007년 6.9억톤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화물의 경우 인천공항을 통해 98.4%가 수출입되고 있으며 인천공항의 2007년 화물처리량은 약 2백53만5천톤으로 전년대비 약 9.2%가 늘었다.

인천공항과 교역량이 가장 많은 외국공항은 홍콩공항으로 지난해 교역량은 20만톤으로 전년대비 3.7%가 신장했다.

뉴욕공항 4.9%, 간사이공항은 8.9%로 교역량이 감소한 반면 중국 북경공항 16.3% 및 푸동공항은 41%가 증가했다.

해상화물의 경우 컨테이너(TEU)기준으로 77%가 부산항을 통해 처리되고 있으며 부산항의 2007년 화물처리량은 약 33만8천TEU로 전년대비 약 11%가 증가했다.

특히 인천항과 평택항은 2007년에 각각 TEU기준 2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반면 여수와 광양항은 감소하고 있다.

부산항과 가장 많은 교역량을 보인 외국항만은 미국의 롱비치항으로 약 68만TEU를 기록해 전년대비 14.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의 4개항이 2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칭다오항은 전년대비 26%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국 LA나 캐나다 벤쿠버항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환적화물의 경우 3천7백만톤을 처리해 전년대비 18.5%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해상은 전년대비 18.6%, 항공환적화물은 전년대비 13.6%가 증가했다.

공항만별 환적화물 처리량은 공항의 경우 인천공항(99.3%), 제주공항(0.5%), 김해공항(0.2%) 순이었고 항만의 경우 중량기준으로 부산항(94.8%), 광양항(4.9%), 울산항(0.2%)로 3개항이 99.9%를 점유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환적화물량이 전체의 28%를 차지했으며 이중 미국으로 가는 환적화물의 물동량은 전체의 15%를 점유했다.
또 미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을 경유해 도착하는 곳은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분석된다.

부산항의 경우 중국에서 출발한 환적화물이 전체 32.9%를 차지했으며 이중 도착국인 미국의 화물량이 11.2%를 점유했다.

출발국이 일본(8%), 미국(14%)인 환적화물량은 전체 22%를 차지했으며 미국에서 출발한 경우는 중국과 일본으로 화물이 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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