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8 17:16
남아프라키공화국이 새 항만을 건설하는데 28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의 국영 항만·철도·파이프라인 운영공사인 트랜스네트(Transnet) 마리아라모스사장은 280억달러의 거의 대부분이 연간 20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니쿠라(Ngqura)항만을 포함해 새로운 컨테이너터미널을 건설하는데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트랜스네트는 남아공 최대 컨테이너터미널인 더반 항만과 케이프타운 등 다른 항만의 신규터미널 건설과 더반 등 주요항만의 준설사업에도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항만과 철도의 연계운송시스템개선과 철도차량 구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물류시스템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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