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5 14:54

BPA, 해외항만사업 진출 모색 중

亞 지역 소규모항만과 제휴도 계획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이갑숙)가 싱가포르 PSA(PSA International) 나 홍콩 HPH(Hutchison Port Holdings) 등 기타 아시아 지역의 메이저 항만업체들을 모델 겸 경쟁상대로 삼아 해외(아시아) 항만개발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PA 강부원 마케팅팀장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ea-Asia 2007’ 행사 중 외신기자들에게 밝힌 바에 따르면 BPA가 투자를 물색 중인 아시아지역 항만은 베트남 붕타우(Vungtau)항과 러시아 보스토치니(Vostochny)항 및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항, 그리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인도의 항만 등이다.

강팀장은 또 BPA가 북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의 소규모 항만들과의 제휴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팀장은 한편 올해 부산항 물동량 목표를 실적이 비교적 좋지 않았던 지난 2006년 대비 5% 끌어올린 1천264만TEU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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