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9 18:51

싱가포르, 첨단 항공화물 정보시스템 연내 구축

12억달러 비용 절감 효과 기대

싱가포르가 올해 내로 항공화물 공급사슬을 관리하는 최첨단 전자정보시스템을 보유한 5개국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9일 항공운송연합(ATA)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이른바 ‘전자운송(e-freight)’이라고 일컫는 이 시스템은 올해 내로 싱가포르를 포함, 캐나다, 홍콩,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구축.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ATA 관계자는 이와 관련, 향후 이같은 최신식 기술을 습득하는 나라는 기존 항공화물운송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돼 온 40여종의 서류들이 필요 없어짐에 따라 약 12억달러(1조1천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또 중국을 주축으로 한 아시아 경제의 성장에 따라 2006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의 5개년 간 세계항공산업이 연평균 5% 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며, 아시아 역내 항공운송 물동량은 전 세계 항공 물동량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계자는 하지만 이같은 청사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잠재적인 인프라 병목현상부터 극복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취약점은 아시아발 항공 수요의 폭증에 대응해 선복량을 어떻게 증가시켜 나가야 하며, 수출과 수입의 균형을 어떻게 적절히 맞춰 나가느냐와 같은 과제를 남기고 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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