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22 00:00

[ 수출은 호조… 수익성은 의문 ]

9일 서울에서 선주들 운임인상 논의

대 호주항로는 꾸준히 수출물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선사들이 운임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선하주간의 긴장이 감돌고 있다. 워낙 국내 경기가 안좋은
상태에서 운임을 인상하는 것은 물류비의 과다지술을 초래해 하주들으 수룰
경쟁력ㅇ르 떨어뜨린다는 것이 하주들의 견해지만 선사측은 운임회복측면에
서 운임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항로의 경우 이미 11월중 운임
인상이 이루어져야 했는데 일부선사들의 반대로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부분 선주들이 운임인상 단행을 요구, 오는 9일 호주항로 취항 선주대표
들이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운임인상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운임인상폭은 2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3백달러씩 잡
고 있다.
한편 KATSA그룹 멤버사의 수송실적을 보면 지난 10월 한달동안 2천3백41TEU
를 수송해 전년동기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별 실적은 조
양상선이 5백78TEU를 수송했고 BSL이 4백3TEU, 머스크가 2백43TEU를 수송했
다.
한편 제 15차 한국·호주간 자원협력위원회가 지난달에 호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에너지, 자원 현황 및 전망, 자원의 교역 및 공동개
발, 기술협력 및 정보교환등의 주의제로 열띤 토론을 가졌다.
96년말 현재 대 호주 수출은 18억달러, 대 호주 수입은 63억달러로 44억달
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광물자원 등 1차산품을 호주로 부터
수입하는 무역구조에서 기인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96년말 현재 유연탄의
44%, 절광의 44%, 아연광의 56%를 비롯해 석탄, 광물자원의 38.2%를 호주
로 부터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는 호주산 자원의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도입문제와 함
께 양국간 무역역조 시정을 위한 방안 및 자원의 공동개발 문제가 중점 논
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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