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01 00:00

[ 韓進海運,중고 컨테이너와 벌크선박 매각 ]

신규투자자금 확보위해 선령15년이상 대상

오는 2000년까지 4천~5천3백TEU급으로 주력 선대 재편을 추진하고 있는 韓
進海運(대표 조수호)이 선령 15년이상 경과된 1천2백~1천6백TEU급 노후 컨
테이너선과 벌크선 일부를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컨테이너선의 경제규모화, 신형 고속화를 통해 선단의
국제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한편, 자회사인 DSR-Sanator 사와의 전
면적인 선대 및 항로 통합운영을 앞두고 일부 여유 선박이 생길 것으로 예
상됨에 따라 이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이 매각을 추진중인 컨테이너선은 1천2백TEU급 한진제주(Hanjin Ch
eju)호, 한진광양(Hanjin Kwangyang)호, 한진서울(Hanjin Seoul)호 등으로,
선령은 한진제주, 한진광양호가 20년, 한진서울호가 18년이다.
이들 선박들은 매각함으로써 한진해운은 평균 선령 단축과 함께 보다 경제
적인 선단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컨테이너선대의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매각 자금을 신조 대형선 건조 등 신규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세계일류 선사들이 탄력적인 선박의 운용을 통해 경영자
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한진해운의 이번 조치는 국적
선사들의 선박 운용 기법이 선진화되고 있는 증거로서 컨테이너선대의 국제
경쟁력 제고는 물론 한진해운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천~5천3백TEU
급으로서의 주력선대 재편이 보다 가속화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현재 한진해운은 5천3백TEU급 5척, 4천TEU급 10척, 2천7백TEU급 18척, 1천2
백TEU급 7척 등 모두 42척의 자사 컨테이너선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는 200
0년까지 자회사인 DSR-Sanator사의 선복을 합쳐 5천3백TEU급 12척, 4천5백T
EU급 10척, 4천TEU급 13척 등 4천~5천3백TEU급 35척으로 주력선대를 재편한
다는 계획아래 금년에도 5천3백TEU급 3척, 4천TEU급 1척 등 4척의 4천~5천3
백TEU급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취항시킨 바 있으며, 현재 4천~5천3백TEU급
10척을 추가 건조중에 있다.
한편 한진해운은 이번 매각 결과에 따라 노후 비경제선에 대한 추가 처분도
고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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