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7-12 11:04

[ 목포/부산간 연안 「컨」선 항로 개설 ]

6월 25일 대한통운 2백TEU급 선박 정식 투입

컨테이너 연안해송이 부산/인천, 군산/부산, 여천/부산항로에 이어 목포/부
산 항로에서도 이루어지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목포/부산항로에 지난 6월초 시험운항에 이어 대한통운에서 6
월 25일 2백TEU급 선박 1척을 정식 투입, 운항함으로써 목포 대불공단의 수
출입 화물에 대한 연안해송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국가경쟁력 약화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화물의 육상수송을 해상으로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연안 컨테이너
선 항로가 기존의 부산/인천, 군산/부산항로 중심에서 금년에 여천/부산,
목포/부산간 항로가 개설됨으로써 전국 5개 주요 항만간에 현재 9척의 컨테
이너 선박이 운항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목포 대불공단내 한라펄프제지(주) 등 공장이 본격 가동되어 수송물량
이 증가됨에 따라 그동안 목포/부산간 육상수송중인 화물을 해송전환하기
위해 2백TEU급 선박 1척을 목포/부산항로에 지난 6월초 시험운항을 거쳐 6
월24일부터 10일 간격으로 투입함으로써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했다.
동항로에 앞서 금년 6월 3일 개설 운항중인 여천/부산항로에는 여천공업단
지 수출용 화학제품 내장 컨테이너를 수송키 위해 (주)한진에서 한일호를
투입 운항중에 있고 97년 12월 신조 인수예정인 한남호도 여천/부산항로에
추가 투입해 운항할 예정으로 있다. 또 지난해 개설된 군산/부산항로에는
현재 대한통운의 3백TEU급 1척이 주 1회 운항중에 있으나 세방기업이 대우
자동차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출용 자동차 부품을 수송하기 위해 3백20T
EU급 1척을 건조중에 있는데, 빠르면 금년말 1척이 추가 투입될 예정으로
있어 연안 컨테이너 수송능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에선 이처럼 컨테이너 해상수요가 부산/인천항로 중심에서 전국
주요항만으로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안 컨테이너 선박의
건조에 정책자금을 지원함은 물론 화물입항료, 접안료, 정박료 등 항만시설
사용료를 현재와 같이 80%수준에서 계속 감면, 적용함으로써 연안화물의 컨
테이너 수송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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