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1 13:50

<중동항로> 내달 15일 피크시즌서차지 적용 계획

건설 프로젝트 카고 크게 늘어


중동수출항로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물량 증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수출항로의 물량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란행 물량도 이란 대선이 끝남에 따라 신용장 개설이 크게 활발해져 중동항로 시황을 견인하고 있다.

중동취항선사들은 일반 주종 수출상품은 물론이고 최근들어 건설 프로젝트 카고를 비롯해 자동차, 자동차 부품등의 화물이 크게 늘어나면서 성수기 분위기가 고취된 상태다. 상반기 이전만해도 물량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선복량마저 늘어나 운임시세가 작년에 비해 크게 약화되는 현상을 보였지만 7월들어 본격 성수기를 맞아 물량 신장률이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다는 것이 선사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UASC의 국내대리점인 연합해운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건설장비 등 대형 프로젝트 화물이 급증해 선박들이 만선상태로 운항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란지역의 경우는 자동차,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등 주종 수출화물이 대선이후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중동 호황 국면을 이끌어 가고 있다.

성수기 기간에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취항선사들은 8월 15일부터 피크시즌 서차지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적용 요율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작년과 동기간에 부대요금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선사들은 자체적으로 운임조정을 통해 피크시즌서차지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IRA 회원 선사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중동향 화물에 대해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600달러의 운임을 인상했으며 오는 10월에도 운임인상이 계획돼 있다. 유가할증료(BAF)는 8월에도 변동이 없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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