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2-25 17:16

[ 북미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 둔화 ]

항로안정위한 선주대표자회의 계속될 듯

북미항로의 컨테이너 수출물동량이 새해들어서도 계속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우선 우리나라에서 북미로 수송된 컨테이너물동량을 살펴보면 지난 96년
총물동량이 29만2백88TEU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도인 95년도의
30만4천5백88TEU와 비교시 4.93%나 감소한 것이다.
지난 한해동안 한국-북미항로 수출컨테이너 화물량중에서 한국선사가 전체
의 45.34%인 13만1천6백12TEU를 수송하여 절반에 가까운 적취율을 기록했
다. 한국선사에서는 한진해운이 전체의 27.49%인 7만9천8백9TEU로 가장 많
은 물량을 처리했으며, 다음으로 현대상선이 4만2천7백17TEU로 전체의
14.72%를 기록했다. 또 조양상선이 9천86TEU로 3.13%의 적취유을 보였다.
반면 미국선사들은 5만7백11TEU인 전체의 17.47%를 적취한 것으로 집계되
었고 그중 APL이 1만9천9백32TEU(전체의 6.87%), SEA-LAND가 2만1백79TEU
(전체의 6.95%), WESTWOOD가 1만6백TEU(3.65%)를 실었다.
또 제3국선사로 K-LINE이 1만3천90TEU로 전체의 4.51%를 기록한 것을 비롯
하여 NYK 3천6백94TEU로 1.27%, OOCL이 5천76TEU로 1.75%, EVERGREEN이 1
만3천3백79TEU로 4.61%, ZIM이 1만6천7백29TEU로 5.76%, MOL이 5천2백
74TEU로 1.82%, MAERSK가 1만7천14TEU로 5.86%, YANGMING이 1만4천6백
10TEU로 5.03%, NOL이 2천4백19TEU로 0.83%, HAPAG-LLOYD가 5백26TEU로
0.17%, TMM이 6천1백37TEU로 2.11%, MWL이 1천1백53TEU로 0.40%, WIL
HELMSEN이 1천6백79TEU로 0.58%, SENATOR가 5천7TEU로 1.72%, COSCO가 1천
8백84TEU로 0.65%, NEDLLOYD가 1백48TEU로 0.05%, P&O가 1백56TEU로 0.05%
를 각각 기록했다.
이처럼 한국- 북미항로의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이 새해들어 증가세 둔화현상
을 보이고 있는 것은 국내 수출경기의 침체로 수출물동량이 급격히 감소하
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북미항로는 침체 일로를 겪고있는 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선사들은 서
비스다변화를 통한 경쟁적인 서비스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이
지역 취항선사들간의 협력방안이 본격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지난 1월 23,
24 양일간에는 동경에서 북미항로 안정화협정 대표자 회의가 열려 95년이
후 급격한 하락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북미항로 안정화방안 등 새해 세계해
운업계에 지대한 영행을 미치고 있는 운인안정화등 현안과제들에 대해 논
의를 가지고 이같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협의
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동경회의에서는 의장사인 한진해운 조수호사장을 비롯하여 미국, 일
본, 대만 등 주요 해운업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북미항로 현안문제를 논의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미항로의 운임회복 등 안정화를 위해서는 선사간
의 단합된 결집력이 가장 절실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이들 북미항로 취
항선사들의 항로안정화 협력이 새해들어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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