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4 10:01
5,000TEU 이하급 선박의 부족으로
컨테이너 운임이 2006년까지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자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KMI가 전했다.
Howe Robinson의 니콜라스 허버드(Nicholas Hubbard)국장은 런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현재 선사들의 대량 신조발주로 2006년에는 선복공급이 13% 늘어나 운임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지만 인도와 브라질, 러시아 등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5,000TEU 이하급 선박의 심각한 부족으로 운임의 급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에측했다.
또 연계 육상운송망의 화물적체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항만적체가 운임 하락을 막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발 물동량이 줄어들거나 서구 선진국에서 경기불황이 나타날 경우 이 모든 예측은 수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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