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4 13:30

인천항 5월 수출입 '컨'화물 올들어 최고치

수출입컨테이너화물의 호조로 인천항의 5월 컨테이너처리실적이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천항의 수출입컨테이너처리실적은 6만8천91TEU로 이는 종전 최고치인 3월의 6만7천463TEU를 600여TEU 웃도는 올해 최고기록이다.

이에 따라 인천항의 전체 컨테이너처리실적은 연안컨테이너화물의 부진에도 불구 전년대비 17% 증가한 7만7천656TEU를 기록했다.

연안컨테이너는 작년보다 1% 증가한 4만7천700TEU에 그쳤다.

한편 인천항의 자동차수출 실적도 중고차의 호조로 폭증세를 이어갔다. 신차 수출은 올 최고치를 보였던 3월 이후 다소 하향세를 보이고 있긴 하나 지속적인 지엠대우 북미 수출의 본격화, 수출차종의 확대, 국산차의 품질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 으로 2만1천918대가 나갔다.

중고자동차는 국산 중고차의 성능 향상과 다양한 모델 개발 및 이라크전쟁이후 중동지역 특히 요르단, 시리아, UAE 등에서 국산차 인기상승 등으로 가파른 월별 증가세를 보이며 2만6천21대가 수출됐다.

이에 따라 전체 자동차수출 실적은 4만7천939대로 작년보다 무려 271%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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