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2 16:07

<중동항로> 7월 1일 운임인상 계획대로 시행

FAF도 65달러에서 74달러로 올려



중동항로는 물량이 급속히 늘지는 않지만 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해운시장의 경기가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사들의 신규 진입이나 선복량 증대등으로 운임 상승세가 부분적으로 꺾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진단하고 있다.

세계 유수선사인 M사의 경우 중동항로 신규 서비스를 오래전부터 검토해 오고 있지만 향후 시황변화등을 예의주시하고만 있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관계자는 얘기했다.

중동항로의 최대변수인 이라크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악화일로에 있어 이라크행 화물의 경우 직접 배가 이라크 항구를 기항치 못하고 두바이나 쿠웨이트를 통해 육상운송되고 있다.

정황이 불안한 가운데서도 물량 호조세로 인해 지난 4월 1일 운임인상에 이어 7월 1일에도 운임을 인상한다. 중동항로취항선사들은 7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당 2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400달러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성수기할증료를 도입해 실효를 거둔 선사들은 올해도 작년과 같은 8월 18일경부터 할증료를 따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동취항선사들은 아울러 유가급등에 따른 운임보전을 위해 FAF(유가할증료)를 7월1일부터 현행 20피트당 65달러에서 74달러로, 40피트당 130달러에서 148달러로 올려 받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선사들은 전쟁위험할증료도 20피트당 13달러, 40피트당 26달러를 각각 받고 있다.

한편 김선일씨 사건으로 향후 중동항로 추이에 해운·무역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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