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3 18:31

인천항 1분기 ‘컨’실적 20% 증가

인천항의 1분기 컨테이너 실적이 인천-중국간 컨테이너선 취항과 세계적으로 벌크화물의 컨테이너화 추세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9% 늘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발표한 ‘인천항 물동량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1/4분기 인천항이 처리한 외항컨테이너 화물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18만8,722TEU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환적화물이 63%나 는 1,093TEU를 기록해 시앤에어(Sea&Air)화물 유치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컨테이너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서 올 3월 부인선의 추가 투입으로 물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한 2만7,206TEU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4분기 컨테이너 전체처리실적은 전년동기보다 16% 증가한 21만5,928TEU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외항수출화물은 자동차와 그에 따른 부품 수출이 증가하고, 기계류 등이 중국의 고도성장과 중소업체의 설비이전에 따라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했다. 자동차 및 부품 수출은 작년보다 7% 증가한 1,28만1천톤을 기록했으며, 기계류는 11% 증가한 15만톤을 처리했다.

외항수입화물은 유류, 유연탄, 시멘트 등 원자재 수입의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다.

유류는 한전의 원자력 발전소 전기보수로 인한 대체수단 이용으로 28% 증가한 745만5천톤을 처리했으며, 유연탄은 중국의 원자재 가격 상승을 우려한 물량확보로 88%나 증가한 39만5천톤이 인천항을 통해 들어왔다.

시멘트는 원가절감을 위해 값싼 중국산 원자재 수입으로 대폭 증가(74%)한 22만2천톤을 기록했으며, 모래는 골재채취 규제로 인한 북한에서의 수입으로 317%나 는 3만1천톤을 기록했다.

한편 자동차 수출도 국산차의 수출본격화와 중고자동차의 선전으로 전년보다 53%나 늘었다. 수출자동차는 수출차종의 확대, 국산차의 품질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 GM대우차의 북미 수출 본격화 등으로 10% 증가한 6만3,931대가 나갔으며, 중고자동차도 국산 중고차의 성능과 다양한 모델로 국산 자동차를 선호하며 이라크 전쟁 후 중동지역의 중고차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작년 동기에 비해 129%나 증가하면서 5만6,899대가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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