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1 17:09
일본선사 MOL이 현대상선의 스페이스를 챠터하여 지난 1996년 이후 중단했던 아시아/중동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MOL은 "최근 아시아/ 중동 항로간 화주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에 발맞추기 위해 동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인천항을 20일 출항하는 'Hyundai Stride'호부터 적용한다.
1,600TEU급 선박 6척을 투입하여 이루어지는 동 서비스는 인천 (월/화), 광양 (수), 부산 (목/금), 키릉 (토/일), 홍콩 (월), 얀티안 (화), 싱가포르 (금/토), 포트 켈랑 (일), 콜롬보 (수/목), 제벨 알리 (월/화), 포트 라쉬드 (화), 담만 (수/목), 카라치 (일/월), 싱가포르 (일/월), 홍콩(목) 항에 각각 기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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