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21 17:03

[구주항로]유로화 상용화에 국내 수출업체 대책 미흡

구주항로는 북미항로보다는 물량 둔화세가 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도 아니고 선복과잉도 심화돼 시장자체가 답보상태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우리나라에서 구주지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이 1만7886TEU로 저조세를 보였다. 이 통계치에는 MSC의 물량이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비수기를 맞고 있는 구주항로의 경우 뚜렷한 호재도 없어 선사들의 경우 현상유지에 바쁘다. 지난 4월 운임을 인상했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선 크게 기대를 걸지 않고 있는 편이다. 그 이유는 우선적으로 선복이 과잉돼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한진해운이 2천7백87TEU를 취급해 가장 많은 물량을 실어날랐으며 현대상선은 2천2백22TEU를 기록했다. P&O네들로이드는 2천30TEU를 수송해 외국선사중 가장 많은 물량을 취급했다. 머스크-시랜드는 1천5백70TEU를, APL은 1천TEU를 취급했다.
한편 유럽연합 국가들이 내년부터 유로화의 본격적인 사용을 앞두고 있으나 국내 수출업체들이 이에 대해 대책마련이 미흡,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럽에 석유화학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모 업체 관계자는 우리 수출업체들은 전반적으로 유로화의 환율변동에 매우 둔감한 것 같다고 밝히면서 현재까지는 유럽현지의 중간 트레이더들이 유로화 환 변동에 대한 해지를 해주고 있으나 앞으로는 수출업체들이 리스크를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주항로 취항선사들은 지난 5월 15일부로 유가할증료를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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