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0 14:55

유센로지스틱스, 미쓰이 자회사 인수로 유럽네트워크 강화

서유럽 네트워크 확장으로 물류사업 한층 강화

일본 물류기업 유센로지스틱스가 유럽의 자동차 물류기업을 인수하며 외형 확대에 나섰다.

유센로지스틱스는 “유센로지스틱스의 유럽 법인이 미쓰이의 자회사이자 자동차 물류기업인 트랜스프레이트 오토모티브 로지스틱스유럽을 인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센로지스틱스 측은 “트랜스프레이트는 크로스 도킹, 운송 및 제조시설 지원 및 운영 등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 유센과 달라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언급했다.

유센로지스틱스유럽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이안 베이치는 “고객과 서비스를 공유하고 있으나 집중 지역이 달라 유센의 인프라와 상호보완적이므로 유센로지스틱스에게 딱 맞는 거래”라며 “앞으로 고객들은 합동 조직의 산업 전문가와 다양한 공급체인솔루션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스프레이트 오토모티브 로지스틱스 유럽은 미쓰이가 약 70%를, 후지트랜스가 약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유센로지스틱스는 북유럽과 남부유럽 간의 복합운송 가능성 뿐 아니라 서유럽에서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돼 기존 물류사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1차 공급업체와 OEM 업체들이 주로 분포하고 있는 프랑스 북부지역에서 유센로지스틱스의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센로지스틱스는 유럽에서 연간 130만t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78곳의 물류시설에 4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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