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해운이 내년 1월부터 일본 기타니혼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다.
최근 일본해사신문은 남성해운이 일본 도마코마이, 센다이에 주 3편을 기항하는 한편, 도마코마이, 니가타의 두 항에서는 중국 직항편을 1편 늘린다고 보도했다.
개편하는 서비스는 NCJ, RBS(E/W, A/B)다. BWS를 취소하고,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개편 후 NCJ, RBS를 통합시킴과 동시에, 새롭게 NCS를 개설한다. 이에 따라 도마코마이, 센다이의 기항 수는 주 2회에서 주 3편으로 늘어난다. 또 니가타, 도마코마이에서는 톈진, 칭다오의 중국 직항편이 1편 증가한다.
개편 후 NCJ의 일본 최초 기항은 센다이가 1월29일, RBS의 E/W는 니가타가 2월13일, A/B는 시미즈가 1월27일이다. 개편에 따라 감축 운항하는 항만도 있지만, 기항을 취소하는 항은 없다.
남성해운은 일본의 많은 지방항을 비롯해 한국, 중국, 아시아역내를 커버하는 항로 및 태국, 베트남, 필리핀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동남아시아항로와 일본의 지방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농수산품, 화학품 등에 사용되는 리퍼 컨테이너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망으로 시작한 중고 컨테이너 판매도 시작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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