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4 18:51

한진해운 여파로 북미 수출항로 ‘컨’ 마이너스

9월 한진해운 ‘컨’, 45% 급감한 5만6000TEU

한진해운의 컨테이너 물동량 급감이 북미 수출항로 부진으로 이어졌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아시아 18개국·지역발 미국(수출항로)의 올해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한 134만6000TEU였다. 8월 말 경영파탄한 한진해운의 9월 물동량이 40% 이상 급감하며 북미 수출항로의 실적 악화를 이끌었다.

주요 중국 선적은 가구·가재 도구, 섬유·제품, 일반 전기기기 등의 상위 품목이 모두 감소했으며, 4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홍콩은 7개월 연속 감소로 침체됐다.

일본 선적은 주요 품목인 자동차부품이 4개월, 건설기계가 9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차량기기부품, 타이어·튜브가 두 자릿수 감소, 전체적으로 2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베트남이 가구·가재 도구 및 생선·기타 조정품, 컴퓨터·반도체가 호조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태국도 20% 이상 증가로 호조를 보였다. 남아시아는 인도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선사별로는 8월 말 법정관리를 신청, 경영파탄한 한진해운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44.8% 감소한 5만6000TEU였다. 이 선사는 지난해 연간 북미 수출항로 점유율 7.4%를 기록, 4위에 자리한 바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