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기선사 에히메오션라인이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올들어 대만을 경유하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항로를 개설한데 이어 캄보디아·프놈펜 발착 서비스 도입도 고려 중이다.
일본해사신문은 에히메오션라인이 작년부터 NYK와의 업무제휴를 종료한 후 단독 운항으로 전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작년부터는 리퍼컨테이너를 리스로 도입하면서 과일, 수산물 등 특산품 수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에히메오션라인은 마쓰야마를 포함한 세토 내 및 규슈·오키나와와 대만의 가오슝을 연결하는 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쓰야마-히로시마-오이타-시부시-나하-지룽-가오슝-지룽-나하-시부시-모지(기타큐슈)-나카노세키(미타지리나카노세키)-마쓰야마 순으로 기항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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