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30만TEU 처리가 가능한 말레이시아의 탄중펠라파스항의 연간 처리능력이 2018년에는 1500만TEU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탄중펠라파스의 경영 책임자인 글렌 힐튼은 밝혔다.
펠라부한 탄중 펠라파스 Sdn Bhd 사는 5억만 말레이시안 링깃 (1억 1770만 유에스달러) 을 15년 간 운행 된 탄중펠라파스 항의 유지보수 및 2016년 신규 설비를 위한 지출에 할당했다.
글렌 힐튼에 따르면, 2016년에는 고무타이어 갠트리 크레인과 안벽 크레인의 구입에 많은 자금이 투입 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의 환적화물 증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이 장비들은 내년 3분기까지 탄중펠라파스 항에 설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탄중펠라파스항은 현재 174RTG 크레인을 운영중이며 신규 26 RTG크레인을 포함한 장비와 시설등을 구입하는데 3억만 말레이시안 링깃 (약 7230만 유에스달러)을 사용했다.
< 싱가포르=조은숙 통신원 carrie@cosmosc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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