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항공해운이 최근 미얀마 기업인 민트 추쿠카 난디와 함께 합작법인인 트랜스 콘티넨탈 프레이트 서비스(주)를 설립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륙항공해운은 지난 10일 이익제 대표이사와 임원 및 합작사 대표,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양곤 현지 호텔에서 법인 개소식 및 축하연회를 열었다.
미얀마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함에 따라 대륙항공해운은 국제화물운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대륙항공해운 관계자는 “앞으로 현지시장 마케팅과 인적 구성 등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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