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접견실에서 진행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명식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장(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금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에 응했다. |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과 대한민국 해운물류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2천만원을 쾌척했다.
유창근 IPA 사장과 김명식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장은 24일 IPA에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해양 산업의 인재양성과 인천항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인천해사고 발전기금 지원은 항만물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IPA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지역인재 육성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8천만원의 기금지원이 이뤄졌다.
IPA는 인천지역 해양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인 인천해사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취업 지원, 항만체험학습 등을 통해 인천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IPA 유창근 사장은 “인천의 해양산업 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공사 설립 목적에 부응하는 것은 물론 특성화고 활성화와 고졸인재 취업 지원이라는 특성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