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8 09:54

동영해운, 군산시로부터 인센티브 2억원 받아

전북도내 기업체 물류비 40억 절감 효과
동영해운은 지난 17일 군산-다롄 및 군산-일본항로 운항 1주년을 맞아 군산시로부터 선사운영비 2억원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동영해운 구돈회 대표이사, 문동신 군산시장, 로릭코리아 황연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군산-다롄 및 일본항로는 2013년 11월8일 개설돼 47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이 주 2회(금, 일) 운항되고 있다.

동영해운은 지난 1년여간 군산항 컨테이너 전용부두(GCT)를 통해 농수산물 등 냉동화물, 고지, 자동차 반제품, 목재 및 곡물 등 총 7,274TEU의 물동량을 유치했다. 이에따라 도내 기업체의 물류비 약 4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주기도 했다. 이에 군산시는 컨테이너화물 유치 인센티브로 선사운영비 2억원을 지원한 것.

한편 이날 인센티브 전달식에서 동영해운은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 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구돈회 대표이사는 “군산-다롄, 일본항로의 안정화를 위한 군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동신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산항에 기항하고 꾸준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 감사드리며, 군산항에 진출한 선사는 꼭 성공한다는 모범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조례를 제정한 군산시는 군산항을 이용해 컨테이너화물을 수출입하는 선사, 화주, 포워더 및 물류기업에 재정지원을 하는 등 군산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군산=박완수 통신원 1018pws@naver.com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1/20 11/27 Wan hai
    Wan Hai 311 11/27 12/04 Wan hai
    Wan Hai 288 11/28 12/04 Wan hai
  • BUSA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28 12/20 PIL Korea
    Ever Clever 12/05 12/19 Evergreen
    Kmtc Dalian 12/06 12/20 PIL Korea
  • INCHEO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4 12/04 Wan hai
    Tropical Sentosa 11/25 12/08 Sea-Trans
  • INCHEON SUBIC BA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Gaya 11/30 12/20 PIL Korea
    Ever Optima 12/01 12/20 Evergreen
    Ever Clever 12/07 12/19 Evergreen
  • INCHEO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4 12/11 Wan hai
    Wan Hai 293 11/29 12/18 Wan hai
    Kota Gaya 11/29 12/22 PIL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