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직원들에게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권유하고 나섰다.
UPS는 ‘제12회 UPS 글로벌 자원 봉사의 달’을 맞아 지난 10월 한 달 동안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5400여명의 직원들이 2만2132시간에 달하는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UPS직원들은 12개 지역에서 223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목표했던 봉사시간을 1200시간 초과달성했다. UPS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장기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UPS는 직원들로 하여금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UPS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애브니 대표가 오는 2020년까지 2000만 시간에 달하는 봉사 활동을 하겠다는 목표에 기여하는 것이다. UPS는 지난 2011년부 550만 시간에 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나진기 UPS코리아 사장은 “서비스와 봉사는 UPS 문화의 핵심이다”며 “UPS 직원들이 GVM에 열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매년 참가하는 직원 수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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