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4 18:04

​정부, 홈쇼핑 채널 신설…택배업계 영향은?

취급고 6000억 가정시 1113만박스 물동량 창출
정부는 12일 개최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내년에 중소기업제품, 농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공영 TV 홈쇼핑 채널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 홈쇼핑 채널은 CJ, GS, NS, 현대, 롯데, 홈앤쇼핑이 있다. 

택배업계에서 홈쇼핑 채널 신설소식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택배물량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차츰 성장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홈쇼핑 후발주자로 홈앤쇼핑은 2012년 업계에 발을 내딛은 뒤 경쟁사 취급고를 위협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1년 출범한 NS홈쇼핑의 성장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14일 이트레이드증권 김민지 연구원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새로운 홈쇼핑 채널의 택배물량이 얼마나 늘어날지 분석한 자료를 내놨다. 김 연구원은 기존의 NS홈쇼핑과 홈앤쇼핑 사례를 토대로 새로운 홈쇼핑 채널이 등장할 경우 첫해 취급고를 3000억과 6000억원으로 가정했으며, 각각 373만박스, 1113만박스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

증권가 관계자는 "7번째 홈쇼핑 채널 도입은 시장의 경쟁을 심화시킨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기존 홈쇼핑 업체에 부정적이다"며 "하지만 타 유통업태에 비해 홈쇼핑이 2014년 들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폭이 다소 하락해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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