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7 16:10

미국·일본, 광산물 제외한 대부분 품목군서 1~2위 수입국

지난 1980~99년까지 20년동안의 수입실적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수입은
연평균 9.25%씩 증가하면서 공업화 초기의 1차산품 및 경공업제품 중심의
수입구조가 공산품 및 중화학공업제품 중심의 수입구조로 변화했고 특히 최
근에 들어서는 반도체, 컴퓨터, 반도체장비 등 전자·전기 관련제품이 수입
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품목별·국가별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70
~80년대에는 곡물, 목재 등 1차산품과 섬유사, 섬유직물, 기호식품 등 경공
업제품의 수입비중이 컸던 반면에 90년대 이후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반
도체, 컴퓨터, 석유화학 등의 수입비중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화학공업 중심의 에너지다소비형 산업구조가 형성되면서 원유, LNG 등
에너지 자원의 수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경제규모의
확대와 함께 10대 수입상품이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비 중은 70년대의 약 7
5%수준에서 최근에는 40%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산자부 자료에 따르면 기
초 원자재 및 1차 가공품은 주로 중동이나 아세안 등 자원부국으로부터의
수입비중이 크고 전기·전자, 기계류 등 중화학공업제품은 미국, 일본, 독
일 등 선진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은 농림
수산물, 화공품, 섬유류, 철감금속, 전기·전자, 기계류 등 광산물을 제외
한 대부분의 품목군에서 1~2위 수입국의 위치를 점했으며 1999년 기준으로
총 수입에 대한 양국으로부터의 수입의존도가 41.0%에 이르렀다. 아울러 미
국, 일본, EU, 중국 등 4대 수입국을 기준으로 할 때에도 총 기계류 수입중
이들 4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91%, 전자·전기 78%, 섬유류가 69%, 화공
품이 58%, 농림수산품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나라와 우리
나라의 수입구조를 비교할 때 우리의 경우 원유 등 광물성 연료의 수입비중
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자동차를 포함한 공산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
게 조사됐다. 우리와 가장 유사한 수입구조를 갖고 있는 나라는 일본으로
일본 역시 광물성연료와 원자재의 수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
났으며 다만, 식료품의 수입비중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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