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09:45

컨운임지수 2500p선까지 밀려나…북유럽 18% 급락

일본항로만 나홀로 상승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4주 연속 하락하며 석 달 만에 2500포인트(p) 선까지 밀려났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9월13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510.95를 기록, 전주 2726.58 대비 8% 하락하며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을 제외한 전 항로에서 운임이 떨어지면서 SCFI 하락을 이끌었다.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전주 5605달러 대비 2% 내린 5494달러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했다. 동안행 역시 FEU당 전주 7511달러에서 9% 떨어진 6838달러였다.

북유럽항로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전주 3459달러에서 18% 하락한 2841달러, 지중해는 3823달러에서 12% 떨어진 3365달러를 각각 기록, 하락세를 주도했다. 중동(두바이)행은 1509달러에서 16% 떨어진 1264달러였다.
 
이 밖에 동서아프리카(라고스)는 4850달러에서 4% 내린 4656달러, 남미(산투스)는 7523달러에서 3% 하락한 7301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동남아시아도 467달러에서 4% 하락한 447달러로, 9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상하이발 일본관동행은 전주 305달러에서 소폭 오른 306달러를 기록, 나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AKHOD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da Vega 09/22 09/25 JP GLOBAL
    Panda Vega 09/23 09/25 JP GLOBAL
    A Sukai 09/24 09/26 JP GLOBAL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mm Pearl 09/21 10/02 Tongjin
    Hyundai Earth 09/25 10/06 Tongjin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 BUSAN SHARJA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09/20 10/14 FARMKO GLS
    Hmm Raon 09/21 10/21 Yangming Korea
    Esl Wafa 09/21 10/22 KOREA SHIPPING
  • GWANGYANG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Capella 09/20 09/26 Heung-A
    Starship Taurus 09/21 09/27 H.S. Line
    Pancon Bridge 09/21 09/28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