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에 오픈한 롯데홈쇼핑 신 물류센터 전경. |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17일 경기도 군포시에 ‘신(新)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신 물류센터는 기존 물류센터보다 면적을 2배 이상 확장해 상품 보유율을 약 2.2배 높이고 입고능력 2배, 출고능력 2.3배가량 향상시켰다는 것이 롯데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특히 ‘LSM 서비스(Logistics Service Module)’를 도입해 협력업체의 물류 경쟁력 향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금부족으로 물류센터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물류공간을 제공해 입고와 재고, 출고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홈쇼핑 강구현 대표이사는 “새롭게 오픈한 롯데홈쇼핑 물류센터는 고객이 빠르고 간편하게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에도 앞장서는 복합물류센터로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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