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8 10:44

유럽 서항항로 4월에도 운임인상

 

유럽 서항항로 4월에도 운임인상


  아시아발 유럽행 정기 컨테이너항로에서 4월 운임인상을 표명하는 선사가 잇따르고 있다.  유럽 서항은 물동량 부진에 따른 업황 약화에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각 선사는 3월에 인상을 실시해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  다만 지금까지도 동항로에서는 인상에 따른 일시적인 운임상승과 그후의 하락을 반복하고 있어 운임 인상으로 더 이상의 하락을 방지하려는 경향이 현저해지고 있다.

  COSCON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발 북유럽/지중해행 컨테이너 화물의 운임 인상을 4월 중순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475달러이고, 4월 15일부터 적용한다.

  OOCL과 한진해운도 유럽 서항에서의 운임회복 실시를 표명했다.  회복액은 OOCL이 20피트 컨테이너당 525달러, 한진해운은 500달러이며 COSCON과 마찬가지로 4월 15일 적용을 예정하고 있다.  대체로 20피트 컨테이너당 500달러의 회복,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서항에서는 3월 15일자로 정기선 각사가 인상을 실시해 중국발을 중심으로 일정 규모로 성공했다.  상하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동일자 상하이발 북유럽행 컨테이너 운임(스팟)지수는 20피트 컨테이너당 1423달러로 전주에 비해 약 400달러 상승했다.  각사가 설정한 20피트 컨테이너당 600 ~ 700달러의 인상폭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작년 11월에 실시한 인상폭(2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을 상회했다.

  무엇보다 유럽 서항에서 인상이 반복되는 요인으로는 운임상승 후의 시세가 지속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SSE의 스팟지수는 인상 직후에 일단 상승하나 몇주만에 하락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일본해사센터를 통해 발표된 영국 컨테이너 트레이드 스태티스틱스(CTS)의 통계에 따르면 유럽 서항은 2012년 12월, 2013년 1월에 120만TEU 이상의 물동량이 있었다.  2012년은 월간 100만 ~ 110만TEU로 추이했기 때문에 바닥 탈출감은 생기고 있으나 유럽경제의 선행지수가 불투명한 가운데 본격 회복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다.

* 출처 : 3월27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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