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7 09:22

3자물류, 매출 늘었지만 수익은 “글세”

3자물류매출 부중 63%로 확대, 수익은 소폭 하락
 



국내 물류업체들의 3자물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순이익
율은 제조업체들에 비해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조사에 따르면 2009년 3자물류업체의 평
균 매출액은 2007년에 비해 53%가량 늘어났으며, 총매출액 중 3자물류 매출액이 차지
하는 비중은 55.2%에서 63.0%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대상 물류업체들의 평균수익률은 4.1%로, 2007년도의
4.2%에 비해 떨어졌으며, 절반 정도의 업체들이 3% 안팎의 순이익률을 보이고 있어
제조업 평균 수익률 9.2%비해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조사대상 업체들의 58.1%가 운송·보관 등 3~4개의 영역에서만
물류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41.9%가 해외물류거점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등 화주기업들의 토털 물류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3자물류 업체들은 장기적으로 3자물류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
으로 내다봤다. 대부분의 물류기업들이 국내 3자물류시장 전망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5~10%의 성장을, 장기적으로 20~30%의 높은 성장을 예측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물류업체들의 경영활동에서 가장 큰 애로점은 국내물류기업
간 과다경쟁, 화주기업의 과다한 가격인하 요구, 전체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나타났
으며, 정부에 바라는 점으로는 3자물류 이용시 법인세 인하, 물류시설 투자시 정책자
금 지원이었다.




무역협회는 “3자물류 활성화를 위해 국내 물류업체들은 국내외 물
류거점 확보를 통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야 하고 정부는 화주기업의 위탁물류비에
대한 법인세 인하와 물류기업의 물류시설 투자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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