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자물류협회(회장 최승락)가 지난19일과 20일 양일간 동경 시 즈오카현 ㈜햐마코렉스(회장 오스카마사다카)회의실에서 일본3PL기업 및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일본3PL협회 회원사 및 화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물류지원단 허문구팀장은 FEZ&FTZ를 중심으로 한국물류정책방향을 소개했고, 이어 부산항만 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사업소개 및 항만배후부지 입주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 도 진행됐다.
오스카 회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화되는 물류시장에서 한국과 일 본의 지역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적 공동투자사업이 절실히 요구되며, 이런 동 반자적 사업을 축으로 한일 물류기업들이 윈-윈할 수 있는 비즈모델을 창출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3자물류협회가 추진하는 새만금 군산복합물류단지개발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며 적극적인 타당성 검토를 통해 상호 지분을 출자하는 방 식도 고려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한국3자물류협회(회장 최승락)도 “앞으로 한일3PL협회의 지 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공동투자사업을 폭넓게 추진하자”고 말 을 이었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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