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5 10:40

UPA, ‘액체물류 중심 퍼스트클래스 항만’ 비전 정립

2020년까지 물동량 2억톤 처리 목표 설정
울산항만공사(UPA)가 7월5일 출범 4주년을 맞아 주요사업계획 및 경영환경 변화 내용을 발표했다.

울산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미션 아래 첫 번째로 “액체물류중심의 퍼스트클래스(First Class) 항만”이라는 비전을 정립했다.

울산항만공사는 2020년까지의 경영목표를 ▲물동량 2억톤 처리 ▲74개 선석 및 5100만배럴 저장능력의 항만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최고수준의 고객만족도로 설정했다.

또 비전달성을 위해 4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를 운영해 울산항을 세계 최고의 액체물류 중심항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신비전은 내부공모와 수차례의 임직원 워크샾과 토론회, 항만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다.

두 번째로는 당초 2014년 착공예정이던 신항 북측안벽 축조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2년 앞당겨 2012년 상반기에 착공을 목표로 내부 투융자 심사를 거쳐 조기시행 검토 중이다.

울산항만공사는 2016년까지 5년간 1,6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만톤급 철재부두 1선석과 2만톤급 목재(잡화)부두 1선석 및 배후부지 25만5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항의 부족한 항만시설을 조기에 확충해 만성적인 체선·체화를 극복하고, 항만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동북아 물류거점항만인 울산항의 역할제고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모와 함께이 사업의 조기추진으로 201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신항배후단지 1공구(25만9천㎡)와 연계한 종합 물류유통기능 조성으로 항만부가가치가 증대가 기대된다.

세 번째는 남화부두 부선계류지를 축조하는 것이다.

울산항 배후의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선박블럭 및 플랜트 등의 운반과 울산신항 건설현장의 작업선으로 사용되는 부선들이 울산항에 산재해 계류하고 있다.

장생포 소형선 계류지 확충사업은 추진하고 있으나 부선은 규모가 커서 많은 선박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안전사고 요인이 되기도 한다.

부선들의 계류장 확보 및 원활한 울산신항 개발을 위해 울산 남구 남화동 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 전면 해상에 2012년부터 2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양장 311m, 부지 19,884㎡를 조성하는 남화부두 부선계류지 축조사업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되는 동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2012년 4월에 준공되면 2012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ISO 14001 인증획득 추진하는 것이다.

울산항은 액체물류 중심항이지만 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료부원료, 석탄, 유드칩 등 산화물을 연간 약 4백만톤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료부원료 보관창고 3동(26,991㎡)을 건립되었으며, 금년에 7동(40,100㎡)을 추가로 건립하여 분진화물을 100% 창고에 수용해 비산분진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킬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추진중에 있는 부두내 비산분진 저감 노력에 대해 국제적 인증기관으로부터 “ISO 14001” 인증획득을 추진해 환경경영 체제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장 초기 환경성 검토 및 환경목표를 설정하여 실행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적용을 통해 인증 획득을 추진하게 되며, 올해 11월까지 “환경방침·목표·책임”등과 관련된 환경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부터 전 직원의 참여로 환경시스템을 실행할 예정이다.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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