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30 10:24

여수 해양정보 인터넷 서비스 실시

해수면 높이, 수온, 바람, 염분 등 구조, 레저, 관측 활용
여수 주변 해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여수 앞바다의 해수면 높이, 수온, 바람 등과 함께 바닷물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인터넷 서비스는 여수 주변 바다에 전파를 사용해 바닷물의 흐름을 측정하는 단파레이더를 설치해 여수에서 광양항에 이르는 600㎢(여의도 면적의 70배) 규모의 해역에 대한 해수흐름 정보를 매 30분 간격으로 수집해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근의 해양 관측부이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해양정보(수온, 염분, 기온, 기압, 바람, 조류 등)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 같은 바닷물의 흐름정보가 서비스됨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 및 구조, 오염물 확산 방지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항만관제와 해양 레저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수 주변 바다는 대형유조선과 화물선의 입·출항이 빈번한 곳으로, 주변지형이 복잡하고 바람과 조류의 영향으로 바닷물의 흐름이 심하게 변해 해양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이 해역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매년 평균 8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1995년에는 씨프린스호의 유류오염사고로 735억원의 피해가 발생되기도 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우리나라 연안의 주요 항로에 대하여 해양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는 거제도~부산 주변 해역을 관측할 수 있는 단파레이더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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