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1-10 17:15

[ 부산항 연안「컨」 하역요율 인하 ]

12월 4일부터… 장치허용기간 연장

부산/인천 등 국내항간 운송 연안 컨테이너 해송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에서 그간 추진해 온 “컨테이너 해송 활성화 대책”이 본격 시행됨으로써
수출입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해양부에 따르면 연평균 24%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연안컨테이너를 효율
적으로 운송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연안컨테이너 해송활성화 대책을 수립,
시행해 왔는데, 그 주요내용을 보면 첫째, 부산항 컨테이너 전용부두의 일
부를 연안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지정운영하고 둘째로 연안컨테이너 화물의
입항료 감면, 세째로 연안컨테이너 하역요율 인하등으로써 전용부두 지정과
화물입항료 징수체계 개선은 지난 8월부터 기 시행되었으나 그간 하역요율
인하문제가 협의되지 않아 동 대책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해왔다.
ㄱ러나 98년 11월말 BCTOC와 한진 및 대한통운간에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연안컨테이너 하역요율 인하문제가 타결, 금년 12월 4일부터 시행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연안컨테이너 해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하역요율이 타결되지 않아 대한통운 선박만 연안컨테이너 전용부두
에 접안해 왔으나 이번에 하역요율이 완전 타결됨에 따라 동 부두를 이용한
컨테이너 하역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양사에선 동부두에서 연간
약 15여만TEU의 연안 컨테이너를 하역할 예정으로 있다.
연안 컨테이너 해송활성화 대책에 따른 효과는 화물입항료 징수체계 개선에
따른 항비절감액 1억원, 하역비 인하에 따른 절감액 약 30억원 등으로 선
사 및 하주의 운송코스트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부산항에서의 연안컨테이너는 3부두 4개선석(33~36)을 이용해
하역해 왔으나 배후 CY부족으로 인한 ODCY 경유, 내·외항선 공동사용에 따
른 선박대기 시간과다 등으로 곤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선사에선 과도
한 물류비용절감 및 연안컨테이너 하역의 원활화를 위해 전용부두 지정운영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지난 8월초 전용부두를 지정, 65번 선석을 한진, 대한통운의 연안컨테
이너선 전용부두로 운영하되, 연안선 비접안시에 한해 외항선 접안하역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연안컨테이너 화물입항료 징수체계가 개선됐다.
개선전에는 연안컨테이너 화물이 각 항만에 입출항시마다 화물입항료가 부
과됐다. 실례로 외국→ 부산입항 → 인천입항시 화물입항료 3회 징수를 하
고 있다.
개선후에는 위와같이 연안컨테이너 화물운송시 화물입항료 1회만 징수하고
있다.
이같이 개선한 이유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연안컨테이너선에 의해 운송
시 화물입항료를 면제해 줌으로써 컨테이너화물의 연안운송 활성화를 도모
키 위한 것이다.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으로써 연간 약 1억원의 항비절감이 가능케 됐다
.
한편 해양부는 부산항 연안켠테이너 하역요율을 인하했다. 공컨테이너는 기
본요금의 80%를 적용하고 연간 처리물량 8~10만TEU는 8%, 10~13만TEU는 10%
, 13만TEU이상은 12%를 인하해 주고 있다.
Hatch Cover 개폐비용은 척당 2만6천7백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됐다. 연안컨
테이너 장치허용기간도 종전 5일에서 7일로 연장됐다.
이같은 운임인하는 12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주)한진은 99년 1월 1
일부터 선박접안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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