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7-18 10:13
[ 중국적선사그룹 상반기중 수출입「컨」 물량 가장 많이 취급 ]
한중항로, 수출은 상해항·수입은 신강이 취급량 수위
지난 상반기중 한중간 수출 컨테이너화물을 가장 많이 실어나른 선사그룹은
중국적선사로 나타났다.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월간 우리나라에서 중국지역으로 나
간 수출물량을 가장 많이 수송한 선사그룹은 중국적선사그룹으로 모두 4만1
백88TEU를 취급, 적취율 24.70%를 기록했다.
다음은 한중합작선사로 3만7천72TEU를 기록해 22.78%의 적취율을 보였다.
한국적선사 A그룹은 3만3천4백94TEU를 수송해 20.59%의 적취율을 나타냈다.
한국적선선사 B그룹은 3만30TEU로 18.46%의 적취율을 그리고 제3국적선사는
2만1천9백21TEU를 기록해 13.47%의 적취율을 보였다. 이들 선사들이 취급
한 상반기중 한중간 수출컨테이너량은 모두 16만2천7백5TEU를 나타냈다.
한중간 수출물량을 항만별로 살펴보면 상해항이 4만1천9백20TEU, 신강항이
3만6천3백98TEU, 대련항이 2만1천1백59TEU, 퀸다오항이 3만7천1백62TEU를
기록했다. 또 위해는 5천16TEU, 난징은 1천7백7TEU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6월 한달동안 수출컨테이너물량은 모두 2만5천3백34TEU를 취급해 전월
보다 8%가 감소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중 한중항로 수입컨테이너물량은 모두 17만8천1백12TEU를
기록했다.
중국적선사가 4만8천2백19TEU를 취급해 27.07%의 적취율을 보였고 한국적선
사 B그룹은 3만9천85TEU로 21.95%의 적취율을 나타냈다. 한국적선사 A그룹
은 3만2천5백98TEU로 18.30%를 한중합작선사가 2만7천2백17TEU로 15.28%의
적취율을 보였다.
제3국적선사는 3만9배93TEU로 17.40%를 적취율을 기록했다.
수입물량을 항만별로 살펴보면 상해가 4만1천1백62TEU, 신강이 4만9천7백23
TEU, 대련이 3만8TEU, 퀸다오가 3만6천18TEU를 나타냈다. 위해는 3천5백6TE
U, 난징은 7백42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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