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1 17:38
1일 오전 7시께 전남 광양 컨테이너 부두 고압 송전선에 불이나 수출입 업무가 중단됐다.
이날 사고는 중동 길호대교 근처 굴 작업장에서 처음 발생한 불이 광양 태금변전소에서 컨테이너 부두로 이어지는 송전선으로 옮겨 붙으며 일어났다.
이번 화재로 광양항 대한통운 터미널 등 컨테이너 부두의 크레인 작동이 중단되면서 2천여TEU의 컨테이너가 선적작업을 하지 못했다.
컨테이너 부두 관계자는 현재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작업은 저녁 늦게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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