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31 18:02

UPA 내년 예산 410억원 확정

항만위원회 제8차 회의서 심의, 의결
울산항만공사(UPA)의 내년도 예산이 410억3,500만 원으로 확정됐다.

UPA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는 28일 제8차 회의를 서면회의 형식으로 진행해 총 410억3,500만원의 200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24일 항만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부결됐던 당초 예산안과 규모는 같지만 울산항 투자 등 세부 내역에서는 많은 조정이 이뤄졌다.

또 추정 손익계산서상 당기 순익은 당초 53억3,200만원에서 39억9,9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항만위원회는 예산안을 부결시키면서 UPA에 대해 지적사항을 반영한 새로운 예산안을 만들어 위원 4인으로 구성된 항만위원회 예산 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8차 회의에 상정하도록 했다.

UPA의 내년도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항만시설 유지비로 123억1,900만원이 배정됐다.

충분한 수심을 확보해 선박 입출항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유지 준설사업에 55억6,600만원, 항만 환경개선사업에 20억6천만원이 각각 투입되며, 긴급 유지보수 등에 46억9,300만원이 들어가게 된다.

또 항만 감시체계 보강에 4억3,700만원, 남화부두 연약지반 처리에 3억원을 각각 투입하고, 제6부두 뒤 컨테이너야적장(CY) 관리권을 인수하는 데 22억4,800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항만 건설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 아래 배후단지 건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비로 2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UPA는 태스크포스 활동이 시작된 울산항 중장기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용역에 4억원 등 연구개발비로 18억9천만원을 책정했으며, 항만 마케팅 활동비로 4억2,600만원, 국제물류투자펀드 기본 출자금으로 1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곽한호 경영기획본부장은“울산항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항만위원회의 지적을 받아들여 투자 규모를 190억원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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