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1 20:39
한국해운조합은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뱃길을 제공하기 위해 21~27일 7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했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42만명)보다 4% 증가한 44만명의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업계에서는 98개 항로에 158척 선박을 7214회 운항하기로 했다.
조합은 원활한 대고객 수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지부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해 여객선 운항상황 및 수송현황을 매일 파악하고 여객폭주 및 선박사고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조합은 연휴 마지막날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선박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귀성객들에게 마지막배 이용을 자제하고 오전배 이용을 당부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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