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1 16:44
태영상선(대표 박영안)이 벌크시황의 활황세에 동참하기 위해 벌크선 2척을 새롭게 도입한다.
태영상선은 6150DWT급 벌크선 2척을 중국 난징 우시조선소에 신조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발주는 지난 5월 인도받아 운항을 시작한 ‘TY에버’호에 이은 동급선형 4~5번째 선박이다.
신조선박은 전장 99.3m, 선폭 17m, 수심(흘수) 8.5m, 운항속도 12.1노트이며, 납기일은 각각 2009년 5월과 10월이다.
태영상선은 “최근 6천DWT급 보유 선대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영업력 및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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