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부산신항만㈜에 CSAV가 첫 기항을 했다.
이날 기항축하 기념식에는 DP월드, CSAV코리아 직원 및 선장과 선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CSAV는 현재 부산 북항을 이용하고 있는 안덱스(ANDEX-남미서안)서비스와 파카르(PACAR-중남미)서비스를 부산 신항으로 기항지를 옮기며 부산신항만은 CSAV기항으로 연간 약 8만TEU를 추가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칭다오를 거쳐 부산 신항에 기항한 M/V NORASIA ALYA는 첫 기항에서 총 349TEU를 처리했고, 부산신항만는 개장이래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시간당 크레인별 평균 생산성을 35개 이상의 수준으로 작업완료했다.
CSAV의 기항으로 부산신항만의 총 2km 6개 선석에 정기 기항하는 선사는 MSC, ZIM, Emirates, UASC, CSAV 총 5개 선사가 된다.
부산신항만은 2009년초 개장할 계획으로 현재 추가 3개선석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DP월드 및 부산신항만 운영본부장 패트릭 볼씨는“CSAV 선사가 부산신항만에 기항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CSAV 첫 기항과 함께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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