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6 12:25
러시아 푸틴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자국 유조선사인 노보십과 소브콤플로트를 합병하는 법령에 최종 서명했다.
러시아는 몇 년전부터 두 회사를 통합해 초대형 국영 조선소 회사로 키우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와관련해 소브콤플로트의 세르게이 프랑크사장은 두회사가 통합됨에 따라 세계 5대 유조선사로 부상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통합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조선대는 800만DWT, 115척에 달하는데 자산가치는 4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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