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7 15:45

IPA, '깨끗한 항만 만들기'에 박차

물류경쟁력 향상 기대


인천항만공사(사장 서정호.IPA)가 인천항 내항 운영 주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3S 운동을 통해 깨끗한 항만환경 조성과 이를 통한 물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다.

IPA는 이달 첫째주부터 대대적인 3S 혁신 확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3S는 항만시설의 사전 보수 등을 통한 안전성(Safety) 확보와 신속한 보수, 발빠른 기능 회복을 통한 항만 생산성 향상(Speed),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조성을 통한 고객만족(Satisfy) 경영을 추구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IPA는 이번 3S 운동이 기존에 선언적으로 진행됐던 활동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약 4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항 하역업체들과 세부적인 실무 협의를 거쳐 운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항 하역업체 13개사가 직접 3S 운동에 참가해 자신들의 분야에 맞는 3S 추진팀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외부 자문과 정기 회의를 통해 3S 활동 방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추진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향후 3S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지급도 검토할 예정이다.

IPA는 올해 안에 달성할 21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총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16개 과제는 공사가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접 추진하고, 내항 관련 하역사들이 5개의 추진과제를 별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안벽시설 보수와 출입문 정비, 임항창고 보수 등 시급한 과제들을 올해 안에 앞장서서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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