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7 15:34
COSCO 컨테이너라인(COSCON)이 광저우-일본 지역 간 컨테이너 서비스를 12월 1일부로 개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 주 1항차 노선은 중국 광저우(廣洲)항을 매주 금요일 출항해 4일간의 항해를 거쳐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도착하게 된다.
요코하마는 일본으로 들어오는 해상화물이 일본 전역 내 30여 곳의 내륙컨테이너기지로 운송되는 일본의 주요 복합운송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COSCO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명실상부한 '도어 투 도어 서비스(Door-to-Door)'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전체 기항지는 광저우-샤먼-요코하마-도쿄-나고야-홍콩-황푸 순이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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